'메인코2' 우도환 "모두가 기태 편…악역할 때보다 핍박 받아"[5분 인터뷰]
입력 2026. 09.28. 16:58:16

우도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우도환이 결말의 호불호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우도환은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우도환은 시즌2에서 9년의 시간이 흘러 보안사 중령으로 진급한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을 밭았다.

앞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최종화 공개 후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우도환은 "기태 형을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의 99%가 우리 형 편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극 중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해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건 배우와 연출, 극본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칫 잘못하면 돌아설 수 있는 시청자들을 형이 선을 잘 타면서 저 역시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인물이 백기태를 응원해서 아쉽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핍박을 좀 받았던 것 같다. 오히려 악역을 했을 때보다 더 받아서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도 모두 기태 편이었다. 그래서 큰아빠도 제게 왜 거기에서 그랬냐고 물어보시더라. 거기에서 기현이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다고 하기 조금 그래서 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지난 23일 총 6부작을 모두 공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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