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담당자에 알리려다가"…박성훈, '오겜' 따라한 AV 표지 공유 재차 해명
- 입력 2024. 12.31. 22:03: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패러디 AV 표지 게재와 관련해 재해명했다.
박성훈
3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은 DM(다이렉트 메시지)로 해당 사진을 받았고 회사 담당자에게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알리고자 다운받았다.
이후 실수로 SNS에 올리게 됐다며 "본인이 제일 놀라고 속상해했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콘셉트로 한 AV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특히 해당 이미지에는 수많은 여성의 전라가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더군다나 전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던 상황.
소속사 측은 "DM(다이렉트 메시지)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걸 확인하다가 실수로 업로드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기까지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실수"라는 해명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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