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국동호 측 "학폭 허위 의혹 제기 변호사, 공소청 송치"[공식]
입력 2026. 11.06. 08:17:42

국동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학교폭력 허위 의혹을 제기한 현직 변호사에 대한 형사고소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변호사를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동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은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국동호 씨에 대한 허위 학교폭력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이모 변호사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강요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이 변호사를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 5월 3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국동호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했다. 국동호가 특정 여성과 교제하면서 해당 여성이 다른 학생들을 통해 저지른 학교폭력을 알고도 방조하거나 조롱했으며, 피해 학생에게 이른바 '고백 공격'을 했다는 등의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률대리인 측은 "국동호 씨는 당시 거론된 여성과 교제하거나 친밀하게 어울린 사실이 없으며, 학교폭력을 교사하거나 방조한 사실도 없다. 이른바 '케이크 고백 공격'에 가담했다는 주장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변호사가 국동호의 SNS 계정에 직접 게시물을 올려 학교폭력 가해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요구했으며, 정해진 시간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유한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취지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국동호는 지난 5월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법무법인 필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같은 달 15일 이 변호사를 형사고소했다. 경찰은 약 6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끝에 이번 주 해당 사건을 공소청에 송치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송치에 대해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범죄 혐의를 인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공소청의 기소와 법원의 재판을 통해 피의자의 형사책임이 엄정하게 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동호에 대한 허위사실을 제보하거나 SNS 등을 통해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도 증거자료를 수집·보존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행위뿐 아니라 이를 반복적으로 확산시켜 국동호 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 역시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련자들의 행위를 검토하고 있으며,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추가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동호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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