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4년 만에 음원차트 등장…박근혜 탄핵 여파
입력 2017. 03.10. 16:03:2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이 발매 4년 만에 음원차트에 올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인용된 데 이어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이 음원차트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자 대통령’은 걸스데이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으로, 이날 오후 2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해인 지난 2013년 발매된 ‘여자 대통령’은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가사를 담은 곡.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도 이제 여자 분이신데’ 등의 가사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 전 발매된 곡임에도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데 이어 급상승 차트까지 오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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