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건강식"…장민호, 사골 없이 쌀로 끓인 '쌀렁탕' 레시피 공개(편스토랑)
- 입력 2025. 11.28. 21:07:5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장민호가 쌀로 끓이는 '쌀렁탕' 레시피를 소개했다.
편스토랑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지난주에 이어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한 이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이천 쌀 호마카세'를 선보이며, 첫 메뉴로 사골 없이 쌀로 끓이는 일명 '쌀렁탕'을 준비했다.
장민호는 "양지로 설렁탕을 끓일거다. 쌀 설랑탕을 줄인 '쌀렁탕'이다. 맛은 설랑탕 그 이상의 맛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쌀렁탕'은 냄비에 물 1.5L에 대파, 양파, 핏물 뺀 양지 400g, 굵은 소금 1T을 넣은 뒤, 쌀을 곱게 갈아 넣고 50분 간 끓여 주면 된다.
이를 본 붐은 "보통 설렁탕은 사골 육수를 4~5간 끓여야지 않나. 깊이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하냐"라고 의아해 했다.
장민호는 "쌀을 곱게 가는 게 중요하다. 이대로 50분만 끓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완성된 '쌀렁탕' 맛을 본 김양, 김용필은 "진짜 24간 끓여낸 설렁탕 맛이 난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쌀 고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이렇게 깊은 맛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다"라며 "우리 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간단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 역시 "다섯 시간 넘게 끓일 설렁탕을 한 시간 만에 이런 레시피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