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설인아 너무 가까워졌는데…'나의 유죄인간' 4.7% 하락[시청률 VS.]
입력 2026. 10.21. 07:59:21

나의 유죄인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의 유죄인간'이 첫 회 대비 시청률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7%, 최고 5.9%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5.6%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을 둘러싼 살인 사건의 결정적 단서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남장 후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와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펼쳐졌다.

출근 첫날부터 깐깐한 윤이준의 테스트에 시달리던 강재희는 비서라는 최측근 지위를 이용해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윤이준과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의 대화를 통해 사망한 피해자 한은영(정유민)이 사망 직전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회사 청소부로 함께 잠입한 형사 정완구(김기방)와 손을 잡고 사건 당일 윤이준의 사무실에서 물건을 빼돌린 박민환(김도윤) 팀장의 행적을 추적했다.

한은영의 죽음 이후 정체불명의 환영과 불안감에 시달리던 윤이준은 집 안의 기이한 변화를 눈치채고 강재희에게 '기미 상궁' 역할까지 맡기며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엔딩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하는 결정적 장면이 탄생했다. 저택 내 기이한 현상과 윤이준의 예민한 반응에 의문이 깊어진 강재희는 2층 끝방을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결심했다. 윤이준이 잠들어있다는 말을 듣고 동태를 살피기 위해 침실에 들어간 강재희는 샤워를 막 마친 윤이준과 맞닥뜨렸다.

강재희를 남자로 굳게 믿고 있던 윤이준은 허리에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다가왔고, 당황한 강재희는 윤이준이 미끄러져 넘어질 위기에 처하자 본능적으로 그를 공주님 안기로 받아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윤이준의 수건이 풀려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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