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스타들의 네일아트

입력 2013. 12.24. 17:44:31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여성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네일아트를 활용하기도 한다.
최근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아트 사진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 골드, 화이트, 블랙 매니큐어를 다양하게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화이트 = 크리스마스 네일의 정석

공현주는 레드와 골드 매니큐어를 손톱 전체에 바른 후 엄지에는 산타의 모자 모양을 그려 넣었다. 레드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에는 흰색 매니큐어로 토트 무늬를 넣어 귀여운 느낌의 네일아트를 완성했다.
김재경은 어두운 레드 컬러인 버건디를 활용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그의 네일아트는 손톱의 안쪽은 남겨두고 칠하는 딥 프렌치 방식으로, 약지에 잔잔한 도트 무늬를 넣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블랙으로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네일

또한, 김재경은 ‘화이트 프렌치 네일’에 골드 스팽글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네일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레드 매니큐어를 바른 후 김재경처럼 골드 스팽글로 장식하면 한층 화려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산다라박은 블랙 매니큐어를 손톱 가득 깔끔하게 바른 다음 배트맨 모양 장식을 더해 개성 넘치는 네일아트를 공개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별, 트리 모양의 네일 스티커를 단색 매니큐어와 함께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공현주, 김재경, 산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