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전국 날씨 올킬 ‘실크 셔츠 가이드’ 김소연 vs 정려원
- 입력 2016. 09.19. 09:18:1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이번주 전국이 가을 날씨에 들어선 가운데, 보디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실크 셔츠를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터다.
김소연 정려원
김소연처럼 목끝까지 단추를 여민 감색 실크 셔츠를 복사뼈에서 떨어지는 컷팅 플레어진 안에 넣어 입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버클에 포인트를 준 앵클부츠를 신거나 컬러감이 있는 미니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보다 여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정려원처럼 과감하게 단추를 풀어헤쳐볼 것. 김소연과 비슷한 느낌의 감색 실크 셔츠를 입었지만 브래지어에 걸릴 정도로 단추를 풀어 관능적인 매력을 살렸다.
대신 미니멀한 데님 스커트와 클래식백을 레이어드하는 식으로 노출이 심한 셔츠 스타일을 가벼워보이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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