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레전드 토토가’ 디바 무대에 일침 “내 목소리 빼고 부르든가…불쾌”
입력 2016. 10.04. 13:22:2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채리나가 그룹 디바의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일침을 가했다.

채리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 불러’를 부르든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 아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채리나는 “내 목소리는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 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라며 “2집 앨범 CD 음향 그대로 잘 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분 별로네’ ‘양심’ ‘멘붕’ 등의 해시태그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날 밤 방송된 MBC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는 비키, 이민경, 지니 등 디바 멤버들이 ‘딱이야’ ‘왜 불러’ ‘업 앤 다운(UP&DOWN)’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 불러’는 채리나가 디바 멤버로 활동하던 지난 1998년 발표한 곡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채리나가 탈퇴한 이후 영입된 멤버인 이민경이 채리나의 목소리에 맞춰 립싱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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