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걸그룹과 경쟁? 올해 28세…성격상 귀여운 것 못해”
입력 2016. 10.04. 16:27:3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에일리가 걸그룹과의 경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에일리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엠파이어(A New Emp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에일리는 큐티, 섹시 등의 콘셉트를 내세워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과의 경쟁에 대해 “제가 올해 28세다. 귀여운 것을 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성격상 그런 걸 잘 못 한다. 중성적인 것을 하는 게 더 자신 있다”며 “경쟁이라고 생각 안 한다. 워낙 하고 싶었던 음악 장르고 그것을 대중에게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크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일리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홈(HOME)’을 비롯해 ‘까꿍’ ‘필링(Feelin)’ ‘라이브 오어 다이(Live or Die)’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윤미래와 함께 한 타이틀곡 ‘홈’은 에일리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이 돋보이는 곡으로, ‘홈’이라는 둘만의 공간을 소재로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쓸쓸해진 마음을 표현했다.

에일리는 오는 5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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