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VIEW] 다비치가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내 옆에 그대인 걸’
입력 2016. 10.13. 10:21:3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다비치는 13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50 X HALF’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명 ‘50 X HALF’는 이해리와 강민경 두 사람이 함께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록곡을 통해 미움과 그리움, 주고받는 마음 등 사랑과 이별의 공존과 사랑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표현했다. 이해리, 강민경의 하모니로 이뤄진 총 5곡이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 록 슬로우 넘버다. 다비치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기존의 형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편지’ 등을 프로듀싱한 전해성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 내 옆에 그대인 걸’ 등 떠나간 연인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미련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앞서 발매하는 곡마다 연일 히트 반열에 올린 다비치는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음원차트 1, 2위를 올킬해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내 옆에 그대인 걸’ 뮤직비디오에는 강민경과 이해리가 어두운 밤 숲 속 길을 따라 떠난 연인이 남겨둔 흔적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빈티지한 소품과 드레스로 고풍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떠난 연인을 끝내 찾지 못해 슬퍼하는 이해리, 강민경의 애절한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이종석이 열연한 또 다른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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