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1년 6개월만에 눈물의 마무리 "긴 꿈을 꾼 기분"
입력 2024. 01.19. 11:03:16

홍김동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홍김동전'이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70회는 이른 한가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방송 말미에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멤버들은 게임의 여파로 만신창이가 된 채 마지막 인사을 건넸다. 우영은 "누나들 형들 덕분에 마음껏 재롱 부리느라 행복하기만 했다"며 "제 자리에서 열심히 본업 하면서 더 미친 재간둥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우재는 "'뜨겁게 안녕'을 최근에 들으면서 '홍김동전'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이 순간이 오니 쿨해지지 못하겠다"며 "식상한 표현이지만 1년 반동안 너무 재밌는 긴 꿈을 꾼 것 같다. 언젠가 또 같은 꿈을 꿀 때가 있으니 그때를 기다려 보겠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조세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팬카페가 생긴 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녹화 오는 한주한주 설렜다. 왜냐면 (멤버들이) 나를 보고 웃어주니까"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경은 종영을 맞이한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데뷔한지 꽤 돼서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없어진 경험이 많다. 홍김동전은 이상하게 사라졌을 때 허무함, 여운이 커서 신기했다. 그렇게 오래 한 것도 아닌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누가 물어보더라. 너네 왜 이렇게 끈끈하냐고. 한회 한회 근근히 살아와서 서로 위하는 마음도 되게 컸고 (제작진한테도)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 잘하려고 하고 조심하려고 그래서 그랬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든든한 남동생 3명이 생기고 여동생 1명이 생겼다. 행복한 하루하루였다. 잘 놀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8일 종영한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홍김동전' 캡처]

예능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