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244억 강남 신축 상가 6개월 넘게 공실
- 입력 2025. 03.09. 15:37: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강남역 인근에 새로 지은 건물이 반년 넘게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2년 8월 9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신논현역,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84평)의 2층 규모 상가 건물을 244억원에 매입했다.
손예진은 2층짜리 상가 건물을 매입한 뒤 바로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신축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219평) 규모다.
지난해 6월 건물이 준공 완료됐지만, 아직 입점한 업체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건축물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강남역 상권에 맞는 임차 업종을 구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입점한 업체가 없는 이유는 높은 임대료 때문으로 추정된다. 2층 기준 3.3㎡(평)당 임대료가 30만 원으로, 40평 기준 월 1215만 원에 관리비 122만 원을 내야 한다.
이에 업계는 임차인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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