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로이킴, 국민 에겐남 등극 "여에스더가 영양제 선물"[셀럽캡처]
- 입력 2025. 11.02. 07: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이 국민 에겐남으로 등극했다.
전참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달 '전참시'에 출연해 털털한 성격과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MC들은 "지난 방송 이후 국민 에겐남으로 낙인 찍혔다"라고 로이킴을 소개했다.
로이킴은 "이런 소개는 처음이다"라고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방송 이후 여에스더 선생님께서 영양제 선물을 계속 보내주신다. 에겐남이 된게 슬프긴 하지만 즐기고 있다"라고 웃어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발라드계 여에스더 선생님이다"라며 "로이킴이 놀림미가 있어서 스트레스도 풀게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이킴도 "다들 저 만날 때마다 신난 상태로 오시더라"고 인정했다.
이후 홍현희는 "로이킴이 이번에 임영웅, 이찬원, 추영우한테까지 곡을 줬다던데 어떻게 그렇게 곡을 잘 뽑냐"고 물었다.
로이킴은 "제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시도다. 제가 쓰고 제가 부르고 했지만 다른 분들이 제 노래를 불렀을 때 느낌을 상상하면서 쓴 건 처음이라 되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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