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유튜브에 가세연 폐쇄 요청…"추가 피해 방지"
입력 2026. 10.20. 09:01:30

김수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삭제를 요청했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지난 6일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요청 사유는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정책' 위반이다.

김수현 측은 또한 지난 3일에도 가세연에 게재된 관련 영상 30개를 삭제해 달라고 유튜브에 요청하기도 했다.

김수현의 법률 대리인 고상록 법무법인 필 변호사는 가세연이 AI 조작 음성 등을 활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사실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니,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채널 폐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을 통한 대응도 진행 중이다. 김수현 측은 지난달 22일 법원에 관련 영상의 삭제 및 게재 금지를 신청했으며, 다음 달 4일 심문을 앞두고 있다.

다만 법적인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플랫폼 차원의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유튜브에 직접 채널 폐쇄를 요청했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약 6년간 교제했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인의 음성을 조작하고, 김새론이 중학생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만들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수사기관은 가세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 검찰은 지난 6월 김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7월 29일 김수현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