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쯔양, 시장 라면집 재방문…전 종목 라면 차례대로 격파
- 입력 2025. 11.29. 23:32: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본업 천재’ 쯔양이 또 한번 격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쯔양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4회에서는 떴다 하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먹방계 파급력 원톱’ 쯔양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쯔양은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재래시장에 방문했다. 장을 보기 전 쯔양은 무려 ‘2,535만 회!’ 너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시장 라면집을 재방문했다.
라면가게 사장님은 쯔양을 알아보고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냐. 요즘 TV에 자주 나오더라"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은 국물 라면부터 짜장 라면, 볶음라면까지 전 종목의 라면을 차례로 격파했다. 쯔양은 라면 뿐만 아니라, 율무차·청포도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먹었다.
쯔양이 이날 라면 가게에서 먹은 음식의 칼로리는 5000 칼로리가 훌쩍 넘었다.
라면 가게 사장님은 "원래 커피 장사 40년 했다. 카페가 많아져서 장사가 안되더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지금의 라면 가게를 차렸다. 때마침 쯔양이 와서 할머니가 살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 한해 ’전참시‘를 빛낸 쯔양의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도 화두에 올랐다.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면 어때?”라는 기습 질문에, 얼굴이 새빨개진 쯔양은 “말이 안 된다”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고, 이어 “시상식에선 4-5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먹는데 괜찮나?” 라는 참견인들의 질문에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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